아이티 김용재 선교사 강사로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오는 6월3일(금)부터 5일 주일까지 아이티 김용재 선교사를 강사로 선교부흥회를 연다.
김 선교사는 3일 오후 7시30분 첫 집회를 시작으로 4일 새벽 6시30분, 오후 7시30과 주일 예배시간에 자신의 체험적 간증을 겸해 소중한 말씀을 전한다.
< 문의: 416-226-4190 >

「민주포럼」28일 창립대회

● CANADA 2011. 5. 29. 15:32 Posted by Zig
내년 모국총선 참정권 행사 겨냥 정치단체 출범

재외동포 참정권 실현에 따라 모국 정치권과 연계된 ‘자생적 후원단체’가 토론토에서도 닻을 올린다.
민주당 계열 후원단체인 ‘토론토 민주포럼’(창립 준비위원장 김연수)이 28일(토)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민주포럼’은 모국 정당의 해외조직 설치-운영에 관한 법규정 미비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정당법 개정에 앞서, 지난해 민주당 조직으로 결성된 ‘토론토 세계 한인민주회의’가 자생단체 성격으로 재출범하는 것이다. 이 단체는 특히 내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의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을 겨냥해 출현하는 동포 정치단체로는 최초이며, 야권성향 조직체로도 처음이어서 관심를 끌고있다. 
야당성향 단체가 깃발을 올림에 따라 여 성향단체도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후원 조직은 지난 대선 때 김관수 현 민주평통 동부지회장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지지단체를 조직해 활동했었다. 
28일 민주포험 창립식에는 초청인사로 민주당의 재외동포사업단장인 김성곤 의원, 세계 한인민주회의 정광일 사무총장, 국제국 이기헌 부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민주당 직계 후원단체 성격을 드러낸다.

민주포럼에는 현재 김병권 전 평통회장을 비롯, 유종수 전 알고마대 교수, 윤호석 전 실협회장, 이상훈 전 한인회장 등과 추현구, 김석중, 유영곤(간사) 씨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연수 전 한인신용조합 전무가 준비위원장을 맡고있다.
김연수 위원장은 민주포럼이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4.19, 5.18 정신을 동포사회에 뿌리 깊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창립취지로 자생적 단체를 경성하는 것”이라며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운영의 제반 경비는 임원과 회원의 찬조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창립대회에서는 ▲조국의 꾸준한 민주화 발전에 기여하며, ▲ 4.19와 5.18 등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고, ▲ 캐나다 동포 권익증진 및 보호를 위한 조국과의 교류협력 강화, ▲ 캐나다 동포를 위한 정책개발 추진 노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416-432-2744 >

김정일-후진타오 곧 회담

● Hot 뉴스 2011. 5. 29. 15:30 Posted by Zig

방중 엿새째 25일 베이징 도착, 경협 등 논할 듯

방중 엿새째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5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께 베이징에 도착해 곧바로 댜오위타이(釣魚臺)로 향해 여장을 풀었다. 현지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댜오위타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서 중국 수뇌부와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오전 시간대에 베이징에 도착한 점으로 미뤄 오늘 일정을 빡빡하게 잡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오전 중에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회담을 한 후 오찬을 함께 하고 오후에는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5월 방중에서 베이징 도착일인 5월 5일 후 주석과 정상회담 후 만찬회동을 가졌고, 다음날인 5월 6일 원자바오 총리와 회담했었다.
북-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북한 후계구도, 한반도 비핵화, 국제 및 지역문제 등이 의제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김 위원장과 원 총리간 회담에서는 동북3성의 중흥과 북한의 경제개발을 연계한 이른바 ‘창·지·투(長吉圖)계획’을 포함해 북-중 간 경협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