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캐나다분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학교 주관으로 아이티 연합선교팀을 구성, 8월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현지에 파송해 활동한다.
동부신학교 아이티 선교팀에는 신학교 원우회장인 이상훈 전도사를 팀장으로, 재학생과 열린문교회, 쏜힐 새빛교회, 모퉁이돌 교회 등이 참가한다. 선교팀은 현지에서 콜레라 예방교육과 고아원 사역, 지도자 교육, 컴퓨터교실 운영 등을 할 예정이다.
 
< 문의: 416-910-8795 >    


“음악전공 꿈 펼치세요!”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분교장 정관일 박사) 음악학과가 9월1일 개강할 2011학년도 가을학기 4년제 학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9,10,11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저녁6시부터 9시30분까지 수업과 개인레슨 1시간을 갖는 음악학과는 연령제한 없이 고교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음악을 공부할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음악에 특별한 자질이 있어 찬양대 지휘자, 독창자, 성가대원, 합창단원 등으로 활동하는 이들과 형편상 공부할 기회를 갖지 못한 음악 매니아들에게 시간과 학비부담을 최소화하여 음악을 전공하고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과목 위주의 수학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과는 또 성악 개인 레슨과, 졸업까지 피아노·합창지휘 훈련, 일반 음대에서 하지않는 컴퓨터 악보 기보법, 음성녹음 및 편집법 등 과목도 신설해 지도한다. 수업료는 한 학기당 $1,500로 분납이 가능하다. 
교수진에는 교회음악의 원로인 박재훈 박사(예배와 음악)를 비롯해, 최재형(성악), 김동호(성악), 김재익(컴퓨터음악), 김혁(피아노), 이영송(성악), 김기범(작곡), 윤경선(오로간·음악이론), 유경은(피아노) 교수 등 학·경력이 풍부한 유명 전문음악인들이다.

< 문의: 647-882-4200, ciojh@hanmail.net >


첫 연합집회 1백여명 참석 성료

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회장 허천회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가  미주지역 최초로 마련한 청년 연합수련회인 ‘성청 연합집회’가 지난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대한기도원에서 열려, 지방회 소속 10여 교회 KM  60명과 EM35명을 포함, 성도와 목회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은혜를 나눴다.
‘성청이여, 일어나라! -열정,기도,비전,교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합집회는 찬양, 예배, 기도와 함께 박명수 초청강사(서울신학대학 교수:교회사)의 말씀을 통해 성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찾고 소명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 교수는 이번 집회 열기에 놀라움과 격려를 보내면서 첫날 성결교회의 역사, 둘째날 성결교회의 교리를 쉽고도 은혜스럽게 설교했다.  또 평신도 사역자로 수고하는 암 전문의 한승희 집사 (MIT 의학박사:말씀의 교회)와 이주성 집사 (치과의사:벧엘교회) 등 두 전문인이 특강을 통해 선배의 조언과 도전의 용기를 주었다.  
이번 집회는 KM과 EM이 연합해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 했고, 저녁 설교와 특강만 영어 또는 한국어에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어권 은 한혜경 목사 (말씀의 교회), 특강은 Joseph Chae 및 Nathaniel Chae 전도사가 강사로 수고했다.  이밖에 모든 진행은 최유민 목사(생활교회 담임)를 중심으로 캐나다 지방회 소속 젊은 목회자들이 분담하는 등 소속 교회들이 합심, 첫 성청집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차회 더욱 발전적인 집회를 기약 했다.
 
한편 박명수 교수는 2일 낮 차영지센터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결교회사 및 신학특강’을 통해 한국기독교에서 성결교회가 차지하는 큰 위상을 전했다.
<문의: 416-494-5752, 647-388-4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