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청년 코스타 8월28~31일

● 교회소식 2012. 6. 25. 18:10 Posted by SisaHan
블루마운틴서 ‘이웃을 섬기는 십자가 리더쉽’ 주제로

권준·진재혁·김창근 목사 등 강사진 윤곽
세미나, 워크샵, 전공별 멘토 등 내용 다양

1.5세와 유학생 젊은이들의 복음 축제이며 리더쉽 훈련의 장인 2012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 : KOrean STudents in All nations)가 8월28일(화) 부터 31일(금)까지 3박4일간 온타리오 최대 스키리조트인 블루 마운틴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코스타는 ‘이웃을 섬기는 십자가 리더쉽(Servant leadership of the Cross:고후 4:5)는 주제로 각지역 교회의 청년·학생부 젊은이 3백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갖게된다.
 
현재 강사로는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담임), 김창근 목사(무학교회 담임), 이성조 목사(보스턴 아름다운교회), 임흥섭 목사(가정사역,코스타 강사), 최우성 박사(창조과학회), 김무열 원장(무열센타 대표원장), 가수 자두, J 피 힙합댄스팀 등 다수의 목회자와 전문인들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집회와 프로그램을 보면 개회축제 공연을 비롯해 찬양과 말씀, 간증과 기도가 있는 3번의 저녁집회, 깊이있는 주제 성경공부, 다양한 세미나, 워크샵, 전공별 멘토와 멘티의 만남, 개인적인 기도와 상담, 조별나눔, 싱글들의 축제, 부부세미나 및 사역자 세미나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구성과, 교회별 모임 시간, Family Time 등 이벤트들이 계획돼 있다.
KOSTA 총무 김지연 목사(토론토 유학생선교회 대표)는 “토론토 코스타 17년 만에 처음으로 날짜를 8월말로 바꾸고 장소도 블루마운틴으로 결정했다”면서 “프로그램도 각 교회 수련회와 연합 수련회의 장점을 살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들은 물론 각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및 기도의 동역을 부탁했다.
 
토론토 코스타 스탭과 사역자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모여 연합 준비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번 코스타 등록비는 숙식과 책자 등을 포함해 1차(early bird) 마감일인 7월16일(월)까지 $250이며, 이후 8월6일 마감일까지 $280, 이후 개막일까지 추가등록은 $310이다. 행사 중 1일 참가비는 $80이다.
 

< 문의: 647-800-0481, 647-274-5007, torontokosta@gmail.com >



박하규 목사 ‘~True Christianity’ 출판기념회 성황리 열려


신학박사이며 종교철학자인 박하규 목사의 영문저서 ‘What is the True Christianity?’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오후 디모데장로교회(담임 김인기 목사) 친교실에서 15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디모데교회 정수진 목사 사회로 열린 출판기념회는 먼저 예배를 드리고 저자와의 만남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손동휘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인기 목사가 여는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현대교회는 좁은 교리주의와 감정에 기대는 예배, 진실성 없는 미사여구의 설교, 인생 조언만 중시하거나 습관적 답습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며 “교회가 절대화에 안주하지 않고 겸손하게 제자리를 찾을 때 신앙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 “신앙 선배인 박 목사님의 ‘True Christianity’ 저서를 통해 교회가 회복되고, 구원의 모습이 회복되는데 귀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축원했다.
 
전영식 집사(디모데교회)의 저자소개에 이어 이영정 목사(Dentonia Park 연합교회 담임)와 윤지영 목사(디모데교회)가 각각 한국어 및 영어로 서평 및 독후감을 전했다. 또 LA의 노재민 교수가 보내온 독후감을 이정준 장로(하이파크 한인교회)가 낭독했다. 
저자 박하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수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실수도 많고 죄도 많아 책망을 받음이 마땅함에도 하나님 은혜와 자비로 구원의 삶을 주신 감사함에 사랑과 충성을 바치며 살려고 매일 결심하며 산다”고 소감을 전하고 ‘5 달란트’의 비유를 예시하며 “저도 한 달란트를 받았을 뿐 아무런 재주도 능력도 없지만 그냥 묻어두지 않고 시간과 정력을 아껴서 활용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책을 여러 권 낸 것 밖에 없다”면서 “예수님 만날 때 칭찬받기를 기대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성대하고 과분한 출판기념회에 당황스럽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유인 장로(초대교회)와 김학규 집사(디모데교회)가 축송을 불렀으며, 조국현 목사(이삭의 교회)는 회식기도, 정수진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박 목사의 4번째 역저인 ‘~True Christianity?’는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들을 비교 분석해 하나님이 계시하신 참된 기독교이면서 바른 신앙의 대상은 어느 것인지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어떻게 살릴 것인가?’(1995), ‘하나님은 계신다. 그 증거’(2002), ‘The Roman Catholic Church- A Appraisal’(2008) 등 교회갱신과 참 신앙의 독본들을 펴낸 바 있다. 박 목사는 앞으로 ‘하나님은 계신다. 그 증거’의 영문본을 낼 계획이라고 밝혀 결코 식지 않는 집필 열정을 보여주었다.
 
< 문의: 905-275-0035 >


23일 21세기 부동산서

창립 16주년을 맞은 캐나다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목사)이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과 기금마련을 위한 하루찻집을 6월23일(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노스욕 21세기 부동산(5200 Yonge St., M2M 2M3)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하루찻집은 감사예배에 이어 장애우 및 자원봉사자들이 꾸미는 콘서트와 함께 음식과 다과, 음료 등을 나눈다. 성인은 $10, 청소년은 $5의 참가비를 받는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김밥, 샌드위치, 제과 및 다과류, 음료수, 상품 등의 도네이션을 받는다.
 
선교단 김신기 단장은 “이번 찻집을 통해 장애우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수고의 댓가로 수익금 일부를 임금으로 제공받는 사회경험과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됨은 물론,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선교단 운영기금도 마련하는 다목적 이벤트”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문의: 416-491-0002, 416-566-1232 >


미 남침례교 첫 흑인 총회장

● 교회소식 2012. 6. 25. 17:59 Posted by SisaHan
프레드 루터 목사 역사적 선출

미국 침례교(Baptist church)에 흑인 수장이 탄생했다. 단일교단으로는 가톨릭에 이어 미국 최대인 남침례교(SBC)는 19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교단 연차 총회에서 수석 부총회장인 프레드 루터(55) 프랭클린 에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추대 형식을 밟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침례교가 과거 노예제도 지지로 출발한 백인 일색의 보수적 교단이란 점에서 첫 흑인 총회장 선출은 4년 전 첫 흑인 대통령 탄생에 비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침례교는 1845년 노예 소유주에게 선교사 자격을 주는 문제를 놓고, 이에 반대하는 교단 북부 지회와 결별한 뒤 남부를 지역 기반으로 지속 성장한 교단으로 현재 5만1천개 교회에 1천597만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