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리고 새 임원진 선출 예정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이조웅 목사)가 오는 10월21일(목) 오전 11시 순복음 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 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은퇴목사회는 이번 모임에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조속 극복과 회복을 간구하면서 나라와 민족 및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합심기도를 드릴 예정이다. 이어 정기총회를 열어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순복음 영성교회가 준비하는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은퇴목사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랫동안 뵙지 못하다가 모처럼 총회를 겸한 정례모임을 갖는 만큼 은퇴 목사님들은 빠짐없이 나오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서로의 근황과 정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의: 416-434-6898 >

KPCA 동산교회 - KAPC 소망교회 담임목사 청빙

● 교회소식 2021. 10. 9. 04:2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동산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응모서류 10월31일 마감

동산,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 소속 교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 소속 동산장로교회(담임 안상호 목사: 2822 Keele St, Dowensview M3M 2G4))가 후임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내고 오는 10월31일 주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산교회 안상호 담임목사는 내년 3월 목회를 마무리 하고 은퇴할 예정이다.

 

동산교회 청빙위원회는 담임목사 지원자격에 대해 공인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이상 학위를 받은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이고 목사안수 이후 10년 이상, 목회경력 5년 이상인 목회자로, 목회사역에 법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해외한인장로회 회원이거나 교단 가입에 문제가 없고, 캐나다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로 영어 소통이 원활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공고했다.

 

제출서류는 본인과 가족 사진이 포함된 이력서와, 목회비전 및 소명,신앙간증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목사 안수증명서,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 그리고 2인 이상의 추천서와 신원증명서(Police Check), 최신 설교 동영상 파일 2회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제출은 10월31일 주일까지 이메일(hoontaechung@hotmail.com)로 동산장로교회 청빙위원회에 보내면 되며,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동산교회 청빙위원회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 416-631-6858 >

 

소망장로교회는 담임목사 청빙 응모서류 12월20일 마감

소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 소속교회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 North York, M3A 2P8)가 서인구 담임목사의 내년 은퇴에 대비해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소망교회 청빙위원회(위전장 백남식 장로)는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내고 10월부터 12월20일(월)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현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교단 소속으로, 목사 안수이후 10년 이상, 이민목회 5년 이상의 경험과 공인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이상 학위를 받은 만 40세 이상 55세 이하인 목회자로, 한-영 이중언어 소통이 가능하며 캐나다 거주와 목회사역에 결격사유가 없는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출서류는 교단 확인서와 목사 안수증명서, 최종학교 졸업 및 성적증명서, 본인과 가족의 사진이 포함된 이력서, 목회철학과 비전 및 신앙간증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 목회자 2인과 장로 1인 등의 추천서 3부, 그리고 6개월 이내 설교 동영상 링크 2개와 최근 3주간의 교회 주보 등이다.

 

서류제출은 12월20일(화)까지 이메일(somangchurch3151@gmail.com)로만 접수를 받고 청빙에 관한 문의도 이메일로만 받는다.

한편 소망교회 서인구 목사는 부임이후 목회 40년이 되는 내년에 만 70세 정년 은퇴할 예정이다. < 416-391-3151, 647-706-7885 >

 

큰빛교회서 온라인 겸해 9월13일- 14일 이틀간 회무처리  

밀알교회 분립개척 순례길교회 가입, 공로목사 추대 논의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노희송 큰빛교회 담임목사)가 2021 가을노회인 제79회 정기노회를 9월13일~14일 이틀간 큰빛교회 대면회의와 온라인을 겸해 개최, 각종 회무처리와 목사 안수식 등을 가진 뒤 폐회했다.

 

13일 오후 열린 개회예배는 서기 유은상 목사(하늘씨앗교회 담임) 인도로 장로 부노회장인 한영호 장로(토론토 영락교회)가 기도하고 큰빛교회 4중창단이 ‘주만 섬기세’찬양을 한 뒤 노회장 노희송 목사가 설교했다.

‘뉴 노멀시대 교회의 사명’(롬 12: 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노희송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변화와 새 시대에 맞는 교회의 재정비와 사명 감당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예배를 통해 이른바 ‘가나안 성도’와 젊은 세대들이 믿음을 회복하고, 먼 곳에 있는 비교인이 영상으로 전도되기도 하는 온라인 선교의 시대가 열렸다”고 부연하고 “우리는 오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언제나 끝날까, 어떻게 예전처럼 회복될까 하는 질문만을 던지지만, 뉴 노멀시대에 모든 게 변화와 혁신으로 세대가 바뀌고 새 기회가 오는데도 여전히 예전의 패러다임으로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인간중심으로 하나님에게서 고립되고, 사회에서 고립되고 성도들과도 고립되는 교회는 아닌지 돌아보며 고민해야 할 때”라고 도전을 주었다. 노 목사는 이어 “다른 세대들과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품고 복음전파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지, 기득권과 전통에 얽매이지 않은 창조적 리더쉽으로 다음 세대의 사명을 준비시키고 세워나갈, 영성의 재정비, 교회의 재정비 기회로 삼는 노회와 교회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이어 회무처리는 이글스필드 한인교회 장성훈 목사와 우리장로교회 김민호 목사 시무청원을 허락하고 영락교회 김상래 목사 등 부목사 9명의 시무청원도 받아들였다. 또 밀알교회가 분립개척한 ‘순례길교회’가입을 허락했다. 회무에서는 임원회가 청원한 공로목사 추대여부도 논의했다. 이어 목사고시와 장로증선 등을 처리하고 목사안수 6명의 청원을 허락했다.

노회는 14일 오전 황성광 목사(킹스턴교회 담임) 인도로 경건회를 가진 뒤 회의록을 채택하고 목사 6명의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 뒤 폐회했다. < 문의: 905-677-7729 >

 

정기노회 이튿날 4개 교회 목사 6명 임직예배 드려

 

 

KPCA 캐나다 동노회가 주관한 목사 6명의 임직예배는 큰빛교회에서 14일 오전 11시 큰빛교회 문동환·박영제·최재원 전도사와 동신교회 박현식 · 소금과 빛 염광교회 위주원 · 밀알교회 최경진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임직예배는 노회장 노희송 목사가 정기노회 속회를 선포한 뒤 서기 유은상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노승환 목사(밀알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됐다.

 

말씀을 전한 노희송 목사는 ‘갑절의 역사’(왕하 2: 5~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 목사는 엘리야가 하늘로 들려 올라가기 전에 제자인 엘리사에게 구할 것을 말하라고 하자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여 성령충만의 능력을 지닌 출중한 선지자로 은혜를 입은 것 같이, 임직자들은 충성된 종으로 섬기고 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회자들이 되라고 말씀을 주었다.

임직식은 유은상 목사의 임직자 소개에 이어 노희송 노회장이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과 함께 안수식을 가진 뒤 선포했다. 이어 임직자들의 담임목사들이 각각 성의 증정을 하고 노회장이 임직패를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권면은 이요환 목사(소금과 빛 염광교회 담임)가 하고, 축사의 말은 박태겸 목사(캐나다 동신교회 담임)가 전했다. 이어 CCM 가수인 박수진 전도사가 축가를 부를 뒤 다함께 찬송 ‘성자의 귀한 몸’(216장)을 부르고 임직자를 대표한 박현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노희송 목사는 정기노회 폐회를 선포했다.

9월13일 중앙교회서 45명 참석 대면 일일노회로 열려

가든 유문건, 위니펙 임마누엘 최석원 목사 위임 허락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노회장 정창송 밀톤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제76회 정기가을노회가 9월13일 오후 토론토 중앙장로교회(담임 임재택 목사: 23 Fasken Dr. Etobicoke, M9W 1K6)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려 회무처리를 하고 마쳤다.

목사 39명과 장로 6명 등 45명의 총대가 참석한 이날 노회는 노회장석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두기 착석을 하고 식사도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노회는 먼저 김덕원 부노회장(열린교회 담임목사)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회계 윤종칠 장로(토론토 한우리장로교회)가 기도하고 노회장 정창송 목사가 ‘죄와 거룩’(롬 6:22~2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은 영원히 사는 법을 가르쳐 주며,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에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했다. 이는 반드시 치러야할 대가라는 뜻이니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죄 때문에 죽는 것임을 성도들에게 증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이어 거룩에 대해 “거룩을 잃으면 이땅에 소망이 없다”면서 “죄의 문제가 해결돼야 거룩의 삶을 산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세상과 구별된 모습, 특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들도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거룩의 모습을 이뤘는지 점검해 보아야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직전 노회장 박웅희 목사(새빛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치고 서기 김국현 목사(벨빌 한인장로교회 담임)가 광고를 전했다. 이날 성찬식은 COVID-19 방역지침을 감안해 하지 않았다.

 

이어 회무처리에서는 가든교회 유문건 담임목사와 위니펙 임마누엘교회 최석원 목사의 노회 가입과 위임목사 청원을 허락하고, 고형식 목사가 노스욕에 개척한 토론토 승리교회의 노회가입을 받아들였다. 또 빌라델비아교회와 중앙교회 등은 장로 증선을 허락받았다. 아울러 고 고영길 담임목사가 소천한 지구촌 교회 폐쇄와 타교단에 청빙된 김민호 목사(중앙교회) 탈회를 허락했다. 아울러 교회가입 규칙을 현행 회집교인 15인(세례교인 7인)에서 10인(세례 5인)으로 완화하는 개정안 등 각종 청원과 헌의안건을 처리하고 회록채택을 한 뒤 마쳤다.

 

폐회예배는 노회장 정창송 목사 사회로 임재택 목사(중앙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정 목사가 ‘나를 따라 오려거든’(마 16:24)이라는 제목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는 말씀을 전한 뒤 공재남 목사(총회 선교사)의 축도에 이어 정기노회를 폐회했다.

KAPC 카나다 노회에는 현재 동부 및 중부와 서부 등 3개 시찰회에 모두 34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 문의: 613-921-3269, paul640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