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크라 30일간 휴전안 합의…러시아가 받을까?

● WORLD 2025. 3. 13. 11:3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사우디에서 열린 양국 고위급회담서 합의

루비오 국무 “이제 공은 러시아로 넘어갔다”
미국 "며칠 안에 러시아 쪽 만나 논의할 것"

우크라 부분휴전 원했으나 미 전면휴전 요구
미 중단했던 우크라 군사지원 정보공유 재개
유럽, 일제히 환영하며 러시아에 수락 촉구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 고위급회담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중간의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 모사드 빈 모하마드 알-아이반 국가안보보좌관을 사이에 두고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실장, 루스템 우메로프 국방장관(오른쪽)과 마주보고 앉아 있다.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러시아와의 부분적 휴전 계획을 제시했으나 미국은 전면휴전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2025.3.11. UPI 연합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1일 고위급 회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30일간 멈추기로 합의하고, 러시아가 이에 동의할 경우 휴전은 즉시 실행될 수 있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휴전안은 미국이 제안한 것으로, 우크라이나의 동의을 얻어낸 미국은 며칠 안에 러시아 쪽과 만나 휴전안 수락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중단했던 군사지원 정보공유 재개

 

이날 합의 뒤 미국은 지난 2월 28일 백악관 정상회담 결렬 뒤 중단했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과 기밀정보 공유를 즉시 재개하기로 했다.

두 나라는 또 2월 28일 정상회담에서 결렬됐던 우크라이나 자원 공동개발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체결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이날 회담에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마이크 월츠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 루스템 우메로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11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 고위급회담에 참석한 양국 관리들. (왼쪽부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월츠,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 안드리 예르마크, 외무장관 안드리 시비하, 국방장관 루스템 우메로프. 2025.3.11. UPI 연합

 

루비오 국무 “이제 공은 러시아로 넘어갔다”

 

공동성명은 러시아가 휴전안을 수락할 경우 휴전은 즉시 실행에 옮겨지며,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합의에 따라 휴전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기자들에게 “교섭을 하기 전에 서로 공격을 멈출 필요가 있다.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쪽에서 그럴 의사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휴전안을 러시아에 제시할 것이며, 그들이 이를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면서 “이제 공은 러시아 코트로 넘어갔다”고 했다. 그는 러시아가 잠정 휴전에 동의하면 제2단계로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전을 확보하게 해 줄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자세를 보였다.

 

러시아의 종전조건에 관한 논의 없었다

 

그러나 이날 논의에서는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4개 주에서의 우크라이나군 철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반대 등 러시아 쪽이 내건 정전조건들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아, 러시아가 휴전안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

 

젤렌스키 부분휴전 원했으나 미국 전면휴전 요구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또 우크라이나가 요구해 온 안전보장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장기적인 안전보장을 제공해 줄 지속적인 평화를 향해 즉시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휴전기간 중의 포로교환과 민간인 석방, 러시아가 강제로 데려간 어린이들의 귀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공동성명 발표 직후 동영상에 담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공중과 해상에서의 ‘부분 휴전’을 제안했으나 미국이 지상까지 포함한 전면적인 휴전을 촉구해 이를 받아들였다며, “러시아도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로서는 미국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미-러 정상 며칠 내 전화협의, 위트코프 중동담당특사 모스크바로

 

공동성명 발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번에는 러시아에 가야 한다. 푸틴 대통령도 동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틴 대통령과는 이번 주 내라도 전화로 협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러시아와 중요한 회담을 하는데, 훌륭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담당특사가 조만간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러시아 외교부의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이 며칠 안에 미국과 협의할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러시아의 한 기자는 SNS에 “푸틴과 트럼프의 (전화)협의가 금요일(14일)에 열린다”며 “단순한 전화회담 이상의 것이 될 것”이라고 썼다.

 

유럽, 일제히 환영하며 러시아에 수락 촉구

 

유럽은 두 나라의 이날 합의를 일제히 환영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총리는 이날 밤 두 나라 합의가 "획기적인 돌파구(breakthrough)"라며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제야말로 러시아는 휴전과 전투종결에 동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15일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정상급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공정하고 영속적인 형태의 종전을 맞을 수 있도록 밀어줄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협의 진전을 환영한다”며 “공은 분명히 러시아 쪽으로 넘어갔다”고 했다. 또 “프랑스와 그 파트너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고한 안전을 보장하는 견고하고 영속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전향적인 진전”이라며 “우크라이나가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영속적인 평화를 향해 가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공은 이제 러시아 코트에 있다”고 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간 협의에서 처음으로 나온 전향적 결과를 환영한다”며 러시아에 긍정적인 응답을 촉구했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향해 중요한 일보를 내디딘 것 같다”며 “유럽은 공정하고 영속적인 평화의 실현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교장관도 “우크라이나가 영속적인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침략전쟁을 끝내는 것은 이제 러시아 몫”이라고 말했다.  < 민들레 한승동 기자 >

[편집인 칼럼] 키세스들이 원하는 세상

● 칼럼 2025. 3. 13. 11:3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편집인 칼럼 - 한마당]   키세스들이 원하는 세상

눈폭풍 속에 빛을 발한 인고(忍苦)의 영웅들 ‘키세스 시위대’, 그리고 주말마다 광장에 나와 ‘정의’를 외치는 시민들을 생각한다. 무엇을 위해 저리도 고생하나, 시키지도 않은 행동에 발벗고 나서 열정을 쏟아내는 저들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문득 몸도 마음도 편하게 행복을 누릴 살기좋은 세상은 어디일지, 잠시 주변을 가늠한다.

산좋고 물 좋은 양지바른 초가삼간에서 유유자적 사는 ‘신간이 편한’ 삶이려나? 저 푸른 초원 위의 그림같은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오순도순 즐기는 정감어린 인생일까, 아니면 대도심에서 분주하게 ‘일하는 재미’로 사는 삶일까, 바닷가 값비싼 별장을 오가면서 하인들 부리고 친우들과 어울리며 풍족하고 부유하게 즐기는 ‘부티나는’ 삶이면 좋을까.

 

저마다 취향과 기준이 다르니 당연히 각양 각색이겠지만, 어쩌면 그 모두를 조화롭게 하나로 만든 것이라면 최고일지 모른다. 마음이 평안하고, 정감이 넘치며, 일하는 재미에 부와 명예와 권력도 따르는 삶이면 부러울 게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 또 조건이 있다. 그런 삶이 어디에서 가능하며 만족도가 높아지겠느냐는 것이다. 가령 북미와 아프리카, 혹은 캐나다와 러시아를 비교해 본다면 어떤 결론이 나오나.

 

캐나다에서 그런 여건과 환경을 갖춘 일상이라면 꽤나 부러운 삶일 것이다. 정치와 사회가 안정돼 있고, 차별이 덜하고, 시스템이 비교적 잘 작동되고, 또한 생활환경도 우수한 편이어서다. 그런데, 갱단이 설쳐 사회질서가 불안하고 정치가 혼미한 중남미 혹은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의 소요가 심한 나라들이라면 어떨까. 사회적 악의 카르텔과 국가폭력이 일상적으로 안위를 위협하는 곳들에서도 ‘신간 편하게’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마음 편히 여유를 만끽하며 살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만족과 평안이 중요하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의 하나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위협과 공포에 시달린다면 불안과 초초, 스트레스에 결코 행복감을 맛볼 수 없는 일상인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래서 왕정이나 독재가 아닌 민주적 정치체제는 물론이고 사회질서와 복지체계가 안정적이고 공평하며 공정하게 법과 시스템이 유지되는 나라가 ‘살기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고, 행복을 누릴 만한 곳으로 선호되는 것이다.

 

그러면 광장의 시민들이 바라는, 우리들의 고향 땅은 어떤가. 살기좋은 곳인가.

 

삼일운동은 일제 군국주의에 저항해 자주독립국의 소망으로 전국이 결집된 민의의 맹렬한 분출이었다. 그런데 그 땅이 나뉘면서 남과 북은 불행히도 다른 길을 걸었다.

 

북한은 세습 왕조와도 같은 1인 독재국가다. 자유도 항거도 생각할 수 없는 곳이 됐다. 사람들이 평안하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는 곳이다. 분단 80년동안 그렇게 굳어지고 습성화된 일상을 산다.

 

반면 남한은 민주주의를 정착시켜 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파열음에 ‘피와 눈물’이 밑거름되어 세계적 수준의 민주국가로 성장했다. 물질적 풍요와 함께 자유를 향유하고, 권리를 주장하며, 할 말은 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회가 됐다. 심각한 빈부 격차 등의 문제는 있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자긍심을 느낀다. 적어도 자유 평등과 민주적 시스템에 대한 체질적 선호와 믿음은 확고해 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그에 대한 의문과 불신이 커지면서 정치 사회적 갈등이 깊어지는 불길한 조짐에 평범한 시민들이 나선 것이다. 집권 이후 공정과 상식을 뭉개고, 법치의 오남용으로 균열을 키우던 윤석열 정권이 느닷없는 계엄사태를 촉발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면서 국민 행복권에 심각한 도전장을 던진 때문이다.

더구나 탄핵의 심판정에서까지 불법을 특권으로, 부당을 정당으로, 그리고 야당 탓 부하 탓이라는 오기와 억지로 덮어씌우기와 판 뒤집기 선동에 목매달면서 사람들에게 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준 것이다.

 

계엄발동 소식에 뛰쳐나간 시민들은 박정희 전두환 독재 트라우마에 심한 공포감을 안고 국회로 달렸다고 증언했다. 윤석열 구속을 촉구하며 눈폭풍을 버틴 시민들도 그 두려움이 원동력이었다. 국회의원들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국회 담장을 넘었다고 했다. 모두가 평안과 행복을 누려야할 나라가 억압과 공포의 독재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성조기에 성직자들까지 동원된 극우광장에서는 상식이 통하지않는 폭력적인 선동과 ‘행복 파괴-불안 조장’의 언동이 넘쳐난다.

소명의 기름부음을 받았다며 성스런 ‘제사장’ 직분자를 자칭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쏟아진 악담과 요설, 성적비하 발언들은 귀를 의심케 한다.

온갖 상스런 욕설과 믿거나 말거나인 주장들, 막무가내 편승해 흥분한 목청에는, 그들 자신이 누리고 혜택을 받았던 헌법과 법치와 민주주의를 향한 ‘자폭(自爆)적’인 저주와 살기마저 느껴질 정도다.

스스로 맘껏 누리는 자유를 ‘자유 파괴’의 흉기로 휘두르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소위 집권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다투어 선동대열에 영합해 정치와 사회를 이간질하고, 국민 행복욕구에 독물을 뿌리며 선량한 시민들 마음을 후벼파고 있다.

한인 시니어와 동포들 위해, 매 수요일 8주간 5과목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가 한인 동포, 특별히 시니어들을 위해 올해 봄에도 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도할 문화강좌는 스마트폰(강사 유홍선)과 하모니카(박성재), 스페인어(이나정), 일본어(박성재), 미술(최기정) 등 5개 과목으로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 (스마트폰, 스페인어, 일본어),11시30분부터 12시50분 (하모니카), 오후 1시~2시20분 (미술) 등 과목별로 1시간 20분씩 지도한다.

 

수강료는 $80이다. 노스욕 연합교회는 한인 시니어들의 취미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큰 호응을 당부했다.          < 문의: 416-895-2233, 박성재 목사 >

KAPC 83회 정기노회 나이아가라서 사흘간 열려

● 교회소식 2025. 3. 13. 11:2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새 노회장에 김혁기, 부노회장 김치길 목사 등 새 임원진 구성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 제83회 정기노회가 3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나이아가라의 Embassy Suites Niagara Falls Hotel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김혁기 목사(토론토 사랑의교회 담임)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무처리와 경건회 등을 가진 뒤 폐회했다.

 

목사 43명, 장로 5명 등 총대 48명이 참석한 이번 노회 첫날 오후 개회예배는 최재만 노회장(한우리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한동명 장로(열린교회)가 기도하고 부노회장 김혁기 목사가 출애굽기 19장 1~6절을 본문으로 ‘나그네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로 인도하신 이유는 자신의 백성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광야생활과 같은 나그네 길임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였다”면서 “광야에서 하나님 인도하심에 의지했듯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역에 충성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덕원 목사(열린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치고 이어 진행된 성찬예식은 전일권 목사(예본장로교회 담임)의 집례로 진행하고 서기 김치길 목사(빌라델비아장로교회 담임)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먼저 임원선거가 이뤄져 새 노회장에 김혁기 목사, 부노회장은 김치길 목사가 선출됐고, 임원진은 서기 김성민 목사(토론토 제자교회 담임), 부서기 남호진 목사(성산장로교회 담임), 회록서기 유문건 목사(가든교회 담임), 부회록서기 박용덕 목사(가든교회 담임), 회계는 김지연 목사(토론토 커넥트교회 담임), 부회계 한동명 장로(열린교회) 등 새 진용을 구성했다.

 

회무처리와 안건토의에서는 두란노교회(담임 이강화 목사)의 노회 가입을 허락하고 다운스뷰장로교회의 임재승 목사 청빙도 허락했다. 또한 쏜힐 새빛장로교회가 김창용 목사를 청빙한 결정도 받아들였다. 노회는 이밖에 소속 교회들의 장로증선과 목사고시 등로 논의했다.

 

회무처리를 마친 목사회원들과 장로 총대들은 경건회와 친교행사를 통해 기도하고 격려하며 화목을 다지고 교회와 목회 정보도 교환했다. 동참한 사모들도 매회 찬양과 기도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