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포드 수상, 접촉직원 양성반응에 격리

● CANADA 2021. 4. 22. 01:5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온타리오 주 더그 포드 수상은 지난 4월19일 가까이 접촉한 직원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 확인 돼 자택 격리에 들어갔다.
포드 수상은 20일 밤 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직원이 월요일(19일)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이 직원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즉시, 수상은 입법부를 떠나 테스트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수상은 격리를 포함한 모든 공중 보건 조치를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성명은 또 “포드 수상이 현재 격리되어 있지만,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대중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 측은 "수상은 브리핑과 대중과의 소통을 포함하여 격리된 상태에서 COVID-19 전염병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드 수상과 측근 직원들은 따라야 할 모든 주의사항에 대해 토론토 공중보건 관계자들로부터 조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포드 정부는 온타리오의 제3차 대유행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가장 큰 비난은 유급 병가를 도입하지 않고 유통 센터와 대규모 사업장을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야외 운동장을 폐쇄한 것이었다. 이에대해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지방 정부가 일터에 가야만 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저스 사는 지난 4월19일 전국적인 대규모 무선 통신서비스 중단사태로 수백만 명이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 데이터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것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크레딧으로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로저스 측은 다음 회 청구서에 19일 무선 서비스 요금에 해당하는 크레딧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딧은 자동으로 적용되며 고객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로저스는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해 네트워크 파트너 에릭슨의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비슷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에릭슨 측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OVID-19 봉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택 근무를 하는 가운데 19일 있었던 무선 통신 중단사태로 불만이 폭주했고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경제적인 많은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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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역, COVID-19 사례 5건 이상인 사업장 즉시 폐쇄 권고

● CANADA 2021. 4. 22. 01:4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필 지역 최고 의료책임자 로렌스 로 보건부장은 최근 5건 이상의 COVID-19 감염 사례가 있는 사업장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열흘 동안 완전히 폐쇄하라고 권고했다.
로렌스 로 보건부장은 4월23일부터 14일 이내에 COVID-19 환자가 5명 이상 발생하거나 업무 중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또는 전염의 근원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 문을 닫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폐쇄조치는 학교, 병원, 보육 시설 그리고 전기 발전 시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 보건부장은 “일터, 곧 사업장에서의 바이러스 노출이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전염 사례”라고 전하고 “이번 폐쇄 규정의 목표는 변종 바이러스를 이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새로운 조치로 인해  직원들이 새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다 해도 집에 머물면서 계속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 보건부장이 제시한 최근 연구 자료에 의하면 2,000명에 가까운 필 지역의 근로자들이 아프면서도 출근을 했고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COVID-19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받았다.

한편 온주 포드 정부는 대유행 기간 동안 유급 병가를 법제화하는 것을 여러 차례 거부해 오면서 대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캐나다 병가 회복 혜택'을 권고했는데 이 혜택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들과 조력할 진료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온타리오 COVID-19 과학 자문회의 책임자인 피터 위니 박사는 인터뷰에서 유급 병가를 늘리지 않고는 온타리오가 전염병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전투 70주년 SNS 기억캠페인과 온라인 화상 추모식

● CANADA 2021. 4. 20. 13:3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나다 전국 4월23일 SNS 기억캠페인... 4월24일 온라인 화상 추모식

 

 

가평전투 70주년을 맞아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이용한 ‘기억 캠페인’(4월23일)과 화상 추모식(4월24일)이 열린다.

 

23일(금) 열릴 ‘기억 캠페인(Remembering Kapyong)’은 SNS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로, 종이, 포스터 또는 배너 등에 #RememberingKapyong #Kapyong70 #Gapyeong70 #KoreanWarForgottenNoMore 등의 해시태그 중 하나를 기재 혹은 인쇄하여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 ( 아래사진 지난해 화상 캠페인 모습 )

24일(토) 열릴 화상 추모식은 오전 11부터 진행되며, 2부로 나누어 1부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연아 마틴 의원 등 정치인, 장경룡 한국대사를 비롯한 외교단, 가평전투 참전 PPCLI 연대와 다른 부대의 대표들, 한인 대표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로 열린다. 이어 2부는 한국전 참전 용사 James Keirstead의 70주년 기념화 ‘2PPCLI in Korea 1951’의 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화는 PPCLI 협회가 위탁해 제작됐다.

한국전 참전 용사회 보존지회 총재와 캐나다 한국전 추모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한국전쟁 동안 캐나다인들의 용맹을 떨친 PPCLI 2대대가 캐나다군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미국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던 역사적인 가평 전투(1951년 4월23-25일) 70주년을 기념하는 화상 캠페인과 추모식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613-851-4250 >

 

주한 캐나다 대사관 '가평70 주년 기념 사진집 발간

 

한편 서울의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가평전투 70주년을 맞아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맹을 기리는 '가평 70: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헌사’ (KAPYONG 70: A Tribute to the Canadian Veterans of the Korean War)라고 명명한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사진집 발간과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 3층 유엔군 참전실에서 ‘가평전투 70주년 특별 사진전’을 열어 사진집에 수록된 사진들 중 대표작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4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어진다. (사진 사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