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라 소이치로 "()오프더레코드라 말할 수 없다"


 

일본의 원로 언론인 다하라 소이치로(田原總一朗·86) 씨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계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하라 씨는 아베 총리의 2차 집권 이후 매년 1~2회 단둘이 만나 취재를 하거나 자신의 정책 견해를 제시해왔다. 그는 지난 410일 아베 총리와 만난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다하라 씨는 마이니치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트 아베'와 관련해 "실은 이미 (후계자는) 정해져 있다""() 오프더레코드(취재원이 보도 불가를 조건으로 알려주는 내용)라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이니치는 다하라 씨가 후계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지만, 약간 의외의 인물 같았다고 전했다.

포스트 아베 후보로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중 아베 총리는 기시다 정조회장을 후계자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해왔다.

한편,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돌연 게이오(慶應)대학 병원을 찾아가 7시간 반 동안 머물며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일본 정가 등에선 아베 총리 '건강 이상설'이 확산했고, 심지어 집권 자민당 일각에서도 조기 사임설이 제기된 바 있다.


COVID-19로 지난 3월 문을 닫았던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점인 AMC Theatres15센트(캐나다 $20센트) 티켓 가격으로 8월에 재개장했다.
AMC
820일 하루 동안 '2020년 영화를 1920년 가격으로'라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전국 영화관의 약 6분의 1에 해당하는 100개의 상영관을 개관했다.
아담 아론 AMC 극장 사장은 "미국 영화 팬들에게 다시 한번 문을 열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미국의 극장들은 지난 3월 중순부터 문을 닫았다. 여름철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극장 재개장은 여러 차례 연기되기도 했다.

미국 AMC 극장의 3분의 2 828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New Mutants' 93일 개봉하는 'Tenet'에 맞춰 단계적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극장들은 주정부와 지방 수요에 따라 개방된다.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여전히 영화관의 재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체인점인 리갈 시네마 (Regal Cinemas) 821일 일부 극장을 재개장 할 계획이다.
또 세 번째로 큰 극장 체인인 시네마크는 플로리다, 조지아,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 등 25개 주 이상에서 일찌감치 단계적 재개장을 시작했다.
이 영화 체인점들은 축소된 인원만 수용하고 극장 청결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욕서 차량 4대 충돌 3명 부상

● CANADA 2020. 8. 21. 21:56 Posted by SisaHan


20일 오후 노스욕에서 다중 차량 충돌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오후 4시쯤 Keele street Sheppard Avenue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 4대가 충돌하고 이 과정에서 보행자 1명도 부상을 입어 모두 세 사람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사고로 Sentinel Road Keele Street 사이에 있는 Eastbound Sheppard Avenue가 폐쇄됐으며 Wycombe Road Sheppard Avenue사이에 있는 Northbound Keele Street도 폐쇄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그 지역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RBC 은행 (Royal Bank of Canada)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COVID-19 대유행으로 신규 이민이 침체되면서 주요 경제 성장의 원천을 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의 경우 작년 2분기 보다 67%나 감소한 34000명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 신청도 같은 기간 80%나 감소했다.
RBC
보고서에 의하면 이같이 침체된 신규 이민의 단기적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런 둔화 추세가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BC
는 캐나다의 고령화를 막고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추세대로 라면 올해 연말에 당초 계획했던 신규 영주권자 341천명 중 실제로는 70%만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