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의 종류와 원인

● Biz 칼럼 2018. 4. 11. 12:23 Posted by SisaHan

소리감지 신경회로의 비정상적 과민성‥ 난청 동반도

이명은 크게 환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 이명과 환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는 타각적 이명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명은 박동성 이명과 비박동성 이명으로 구분되며 박동성 이명은 귀 주위의 구조에서 기원하는 기계적인 소리를 느끼는 것으로 혈관장애, 근육의 경련, 이관 운동장애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타각적 이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박동성 이명의 경우는 환자만이 느끼는 자각적, 주관적 이명이 흔하며 이명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고실성, 와우성, 중추성 이명으로 나누게 됩니다.
이명증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경로와 이와 연결된 신경계통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명은 많은 경우에 감각 신경성 난청을 초래하는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씨병 등에 동반하여 나타나거나 만성중이염이나 이경화증과 같은 전음성 난청과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음에 의한 내이 손상은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로 음악가(아기 연주자), 항공기 조종사처럼 직업과 관련되어 지속적으로 내이 손상을 입는 경우와 큰 음악소리 또는 폭발음 등에 우발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머리 외상 후에도 내이네 외상을 입어 이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니에르씨 병에서는 발작적인 심한 어지러움증, 청력 감퇴 등이 이명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외이도 내의 과도한 귀지, 귀 또는 부비동의 감염, 턱관절의 교합 장애, 심혈관계 질환, 이경화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김호찬 - 김 보청기 대표, CK Hearing Centre >
상담 및 문의: 416-961-4848


미 유튜브 본사서 “탕탕탕”

● WORLD 2018. 4. 11. 12:21 Posted by SisaHan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현지 경찰이 건물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

총격 용의자 사망, 3명 부상‥ 경찰 “테러 무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유튜브 본사에서 3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최소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여성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 방송 등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공항 인근 샌브루노에 있는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직원들이 혼비백산 건물을 빠져나왔다고 보도했다. 샌브루노시 경찰청장은 “여성 용의자가 유튜브 본사 건물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총기를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인근 저커버그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쪽은 “3명의 환자가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6살 남성은 위중하고, 32살 여성은 중상이며, 27살 여성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병원 쪽은 덧붙였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 관계자는 “가정 문제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며 “테러와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여성 직원은 “최소 1명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파티오(건물 안뜰)에서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갑자기 큰 소음이 들렸고 사람들이 룸 밖으로 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건너편 패스트푸드 식당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2~3발의 총성이 울린 뒤 10여발이 다시 들렸다”며 “다리를 다친 한 여성이 (식당으로) 뛰어왔고, 식당에 있던 사람들이 냅킨을 이용해 지혈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본사 건물에는 약 1700여명이 일하고 있다.


< 전정윤 기자 >


평양무대에서 하나된 남과 북

● COREA 2018. 4. 11. 12:18 Posted by SisaHan

남 예술단, 북 삼지연 악단과 벅찬 합동공연

3일 오후 3시30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한 예술단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합동공연이 열려 1만2천석 규모의 극장이 가득 찼고, 북한 관객들은 무대에서 하나 된 남북 가수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쪽 예술단의 단독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남쪽 출연진과 만나 “문화 예술 공연을 더 자주 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 잘 해서, 이번에 ‘봄이 온다’고 했으니까 이 여세를 몰아서 가을엔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 후 남쪽 출연진을 만나 격려하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


한편 평양에서 두차례 공연을 펼친 남쪽 예술단을 위한 환송 연회가 3일 저녁 북쪽 통일전선부 소속 초대소인 미산각에서 열렸다.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북과 남 사이의 예술교류와 협력, 북남관계 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한 남쪽 예술인들과 공연의 성과적 보장을 위해 성의를 다한 여러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 가슴벅찬 오늘을 소중히 간직하고 북과 남에게 울려퍼진 노래가 민족을 위한 장중한 대교향곡으로 되게 하자”고 덧붙였다.
답사에 나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4월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그 평화의 첫문을 남과 북의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이 열기 시작”했다며, “이번에 13년만에 와서 공연을 했다. 다시는 십여 년에 한 번씩 만나는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 70주년 추념식에 참석, 국가폭력을 공식 사과했다.

“4.3 명예회복, 화해-상생의 미래”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제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며 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유가족과 희생자에 대한 배상·보상 등 정부 차원의 조처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70년 전 이곳 제주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이념의 이름으로 희생당했다. 국가폭력으로 말미암은 그 모든 고통과 노력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고 또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4·3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06년 58주년 4·3 위령제에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이후 두번째이자, 2014년 4·3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대선 후보로서 제주를 방문해 “정권교체로 새로 들어서는 민주정부 대통령은 4·3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적인 추념 행사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4·3의 해원을 위한 이전 민주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그 토대 위에서 완전한 해결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2000년 김대중 정부는 4·3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고 4·3위원회를 만들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4·3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께 사과했다”며 “더는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거나 후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유족들과 생존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조치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배·보상과 국가트라우마(정신적 외상)센터 건립 등 입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4·3의 진실은 어떤 세력도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역사의 사실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선언한다”,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고, “유해발굴 사업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끝까지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4·3의 진상규명은 지역을 넘어 불행한 과거를 반성하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되찾는 일이고, 4·3\명예회복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미래”라며 “이념이 드리웠던 적대의 그늘을 걷어내고 인간의 존엄함을 꽃피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성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