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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8 강칠용 박사 젊은이들에 특강
  2. 2012.07.08 워쉽 캐나다 8회 컨퍼런스 열려
  3. 2012.07.08 귀염둥이들의 기도
  4. 2012.07.08 밴쿠버 노부부 3천만$ 쾌척

강칠용 박사 젊은이들에 특강

● 교회소식 2012. 7. 8. 16:15 Posted by SisaHan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가 차세대를 이끌어 갈 동포사회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을 심고 북돋워 줄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Vision and Leadership Lecture Series(VLLS)’의 첫 번째 특강으로 노벨 의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웨스턴 온타리오대 석좌교수 강칠용 박사가 지난 29일 저녁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Faith and Science’(신앙과 과학) 이라는 테마로 강연했다.


1966년 토론토 대학에 유학, 석사 졸업 후 맥매스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오타와 의대 교수를 거쳐 92년 7월부터 웨스턴 온타리오대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강 박사는 특히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HIV백신 연구와 개발을 비롯한 자신의 삶과 도전 및 성공담을 진솔하게 전해 큰 용기를 주었다. 본 한인교회는 이달 하순 김하중 전 외무장관 특강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북미 각 지역에서 크리스천 리더쉽을 빛내고 있는 사회 각계 분야별 유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 문의: 905-881-2999 >


워쉽 캐나다 8회 컨퍼런스 열려

● 교회소식 2012. 7. 8. 15:56 Posted by SisaHan
90명 참여 ‘거듭나기’ 열정
“진정한 예배-찬양 사역자로”

예배연구와 예배 및 찬양사역자 양성, 예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2005년 출범한 워쉽 캐나다(Worship Canada: 대표 박광배 목사)가 올해로 8회째 개설한 워쉽 캠프- 예배자 훈련학교(Worship conference) 2012년 과정이 7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마른 예배자’(마 5:6) 라는 주제로 16개 교회의 찬양팀을 포함한 학생 56명과 강사 9명, 스탭 24명 등이 참여해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초청 주강사로 나선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를 비롯, 최중우(건반1), 정지혜(건반2), 드럼(최장록), 베이스(김정태), 일렉기타(임종근), 어쿠스틱 기타(채성훈), 보컬(최은영,이승혜)등 클래스별로 강사들이 성심 껏 지도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정성 껏 배우고 익히며 진정한 예배자-찬양사역자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컨퍼런스는 특히 각 과정훈련을 통해 예배인도자가 갖춰야 할 예배 기획 마인드와 영성,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리더십, 보컬팀과 밴드를 창조적으로 조율하며 이끌 수 있는 테크닉과 트레이닝 등을 폭넓게 연마, 지역 교회 공동체를 음악으로 섬길 사역자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컨퍼런스를 성황리 마친 대표 박광배 목사(밀알교회 부목사)는 “하나님이 어느 때 보다 훈련되어진 예배인도자를 찾고 계신 이 때, 예배와 찬양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는 귀한 지체들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준비하고 배워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젊은 예배 인도자들에게 훈련의 기회를 통해 진정한 찬양과 예배 사역자로 거듭나게 하는 데 워쉽 컨퍼런스의 취지와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교회의 협력과 목회자들, 강사와 스탭진의 헌신에 힘입어 또 한걸음 성장과 성숙을 이뤄낸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헌신된 예배자들과 함께 하나님게 영광을 올려드리고 지역교회를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57-8997, 3lord@hanmail.net >


귀염둥이들의 기도

● 교회소식 2012. 7. 8. 15:40 Posted by SisaHan


“주님, 사랑 더 많이 주세요!”

여름방학을 맞아 각 교회들은 성경학교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은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 유치부 성경학교 귀염둥이 어린이들이 두손을 모아쥐고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이다. 이 천사같은 어린이들은 무엇을 간구하고 있을까?


밴쿠버 노부부 3천만$ 쾌척

● CANADA 2012. 7. 8. 15:32 Posted by SisaHan

“노숙자들 위한 건물 짓는데 써달라” 감동

밴쿠버의 노부부가 시 소유 노숙자 시설재건에 3천만 달러(345억여원)를 쾌척,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그레고르 로버츠 밴쿠버 시장은 밴쿠버에 거주하는 익명의 부호 부부가 시 소유 전통건물 ‘테일러 저택’을 노숙자 시설로 복원하는 데 이 같은 거액을 기부키로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건물은 처음 ‘노인들의 집’이라는 명칭으로 불우노인 수용시설로 활용돼 왔으며, 지난 1946년 8선의 밴쿠버 시장 루이스 테일러가 88세를 일기로 불우한 처지로 사망한 뒤 그의 이름을 따 개명됐다.
건물은 지난 2000년까지 노인 장기 요양시설로 쓰이다가 인근 병원에 새 시설이 들어서면서 수용자들이 모두 떠나 폐허로 방치된 상태에서 2류 영화 제작 세트나 경찰 훈련 시설로 사용돼 왔다.
시는 그 동안 건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결정적인 기부를 받게 됐다고 로버츠 시장이 전했다.
 
시는 노부부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시 예산과 공공 재단의 기부금을 보태 전면적인 시설 보수에 나서 2년 뒤 완공할 예정이다.
새로 문을 열 시설은 정신 장애나 약물 중독을 앓는 불우 노인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용인원은 56명 가량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은 3층 규모의 부대 건물과 식당, 정원, 오락관 등을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
화제의 노부부는 이날 로버츠 시장이 이들의 기부 사실을 발표하는 회견장에 배석해 시종 담담한 표정이었다.
로버츠 시장은 “노숙자들을 위한 기부로 밴쿠버 시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선행”이라며 노부부에 경의를 표했다. 부부는 한사코 익명을 원했으며, 언론들도 이 뜻을 전적으로 존중키로 했다고 밴쿠버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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