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신학원 개강…성기호 박사 ‘구원론’ 강의

● 교회소식 2012. 10. 2. 18:2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라이프신학원 개원 기념케이크를 자르는 (왼쪽부터) 성기호·김석재·이숙무 목사.


“하나님 바라보며 날로 새로워져야”

라이프신학원(총장 예영수 박사) 토론토 캠퍼스(학장서리 김석재 순복음영성교회 담임목사)가 24일 오후 6시 순복음영성교회 내 신학원캠퍼스(1 Westside Dr. Unit #1, Etobicoke, M9C 1B2)에서 개강식과 예배를 드리고 2012 가을학기 강의에 들어갔다. 라이프 신학원은 이번 개강을 기념해 전 성결대 총장 성기호 박사(새 에덴교회 담임목사) 초청 부흥성회와 특별강의를 22일부터 열어 28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에 개최하고 있다.
신학원 개강식은 성기호 박사와 김석재 학장서리를 비롯한 신입생과 성도들이 모임 가운데 오프닝 행사와 함께 기념예배를 드리고 첫 강의에 들어가 성 박사는 자신의 저서 ‘이야기 조직신학’을 교재로한 ‘구원론’을 주제로 닷새동안 시리즈 강의를 한다.

성기호 박사는 이날 저녁 ‘너의 구원을 이루라’(빌 2:12)는 첫 강의에 이어 25일 ‘구원의 정의와 필요성’(롬 8: 1~2), 26일(수) ‘거듭남’(요 3: 3~5)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27일(목) ‘육체의 구원’(마 9:22), 28일(금) ‘성도의 영화’(롬 8: 29~30)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한편 성 박사는 앞서 인도한 부흥성회에서 ‘살리심을 받았으면’(골 3:1~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구원은 속죄의 피로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구원을 받았고 또 받고 있고, 앞으로도 받아야한다”고 설명하고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았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으로, 땅의 음란과 부정과 탐심 등 더러운 것들을 벗어나 하늘의 거룩하고 온유함과 겸손, 사랑, 오래 참음 등 위의 것들을 바라보며 성령충만 말씀충만의 날마다 새로워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해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었다.

< 문의: 416-414-9191, 416-620-0691 >

‘Jesus in the City’ 참가팀 평가모임 가져

● 교회소식 2012. 10. 2. 18: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위로·감동 나누며 중보기도 다짐

한인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고난의 행진을 재현해 연도의 시민들에게 감명을 주는 등 토론토의 성시화를 기원하며 다민족 기독교인들이 도심행진을 벌인 ‘ 2012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에 참여한 성도들이 평가모임을 갖고 내년 행사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성대하고 큰 결실을 맺도록 중보 기도하기로 했다.
21일 저녁 소망교회에서 교회협의회(회장 서인구 목사) 주관으로 열린 ‘예수 퍼레이드’ 평가 및 위로회 겸 토론토 성시화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에는 고난행진 출연팀을 비롯, 각교회 참여자들이 모여 함께 만찬을 나누며 노고를 위로하고 예배와 간증순서를 가졌다.

행사를 총괄한 허인희 장로(소망교회) 사회로 드린 예배는 정진오 장로(염광교회)의 기도와 김지연 목사(유학생선교회)의 설교, 서인구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김지연 목사는 ‘빗나간 의도’(마 21: 1~11)라는 말씀에서 “예수님을 환영한 사람들이 모두 자기들 세속적 의도대로 호산나를 외치고 종려나무를 흔든 것처럼 우리도 교회와 직장과 가정에서 하나님 뜻과는 상관없이 자신을 위해 사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예수행진을 포함해 우리는 체면이나 내가 복 받으려고가 아닌 나의 주인이신 주님, 내 인생의 통치자요 왕이시라고 고백하며 그 분께만 영광을 올리고, 주님이 예루살렘이 아닌 베다니로 가신 것처럼 우리도 아픔과 슬픔이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 사명을 감당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의 퍼레이드에서 예수 십자가 고난행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관람한 뒤 행사 준비에서 실행까지의 경위를 간증한 허인희 장로의 부인 신정자 권사(소망교회)는 “작년에 동참했던 많은 이들이 질병과 방한, 기타 여러 사정으로 참가를 못하고, 폭우도 쏟아져 마치 홍해를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 같은 처지였으나, 부르짖고 중보기도하며 ‘하나님 빽’을 믿고 매달린 결과 정말 아름답게 훌륭한 행진을 마치게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감격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일일이 호명하며 칭찬과 축복을 주고받은 뒤, 앞으로 양요셉 목사를 책임자로 한 13개 교회 중보기도팀과 함께 토론토 성시화와 내년 행사를 위해 적극 중보기도하기로 했다.

< 문의: 647-207-0702, 647-800-0481 >

본 남성합창단 4회 정기연주회

● 교회소식 2012. 10. 2. 18: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0월20일 저녁‥ 평양과기대 후원 겸해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의 ‘본 남성합창단’(지휘 김창일 목사, 반주 김현정 권사)이 제4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20일(토) 저녁 7시, 증축된 성전의 새 본당(200 Racco Parkway, Thornhill)에서 갖는다.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평양 과학기술대학교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본 한인교회 전도개발원(담당 박창근 장로)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3회의 연주회를 통해 기량을 보인 바 있는 남성합창단 특유의 감동과 재치를 담은 무대와 유명 연주곡들로 준비해 이번에도 청중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지휘자인 김창일 목사가 전했다. 토론토 한인장로교회 시온성가대가 특별 찬조 출연한다.

본 남성합창단은 2008년 11월에 창단되어 매주 수요일 저녁 교회에서 합창연습을 해오고 있으며, 타 교회 성도들도 단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3회의 정기연주회를 열어 각각 불우 어린이 후원회와 ‘오페라 손양원 목사’ 제작후원, 월드비젼 후원에 힘을 보탠 바 있고, 교회내의 예배와 행사는 물론 한인사회 각 교회와 주요 동포행사에 출연해 합창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주회를 전후해서도 10월13일 한가족 선교회 음악회와 11월25일 동신교회 초청연주회 출연이 예정돼있다.
총무인 신상철 집사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연주를 즐기시고 평양과학기술대도 후원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이며 중간에 평양과기대를 위한 헌금 시간을 갖는다.

< 문의: 416-737-3434, 905-881-2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