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Drewry 선상 Hilda 인근 Lagoinha Toronto Church 새 성전서 예배

 

 

순복음 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가 교회를 이전, 9월부터 노스욕 소재 새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린다.

 

순복음 영성교회 김석재 담임목사는 지난 24일 주일 성도들에게 현재의 이토비코(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 성전에서는 8월31일 주일예배까지 드리고 예배를 마치게 된다고 전하고 9월부터는 노스욕 소재 새 예배처소 (Lagoinha Toronto Church: 172 Drewry Ave, North York, ON M2M 1E4)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공지하며 이전을 차질없이 준비하자고 말했다.

 

김석재 목사

 

현재 온타리오 한인목사회 회장으로도 재임 중인 김석재 목사는 지난해부터 교회 이전과 새 예배처소를 물색해 오다 복수의 후보지 중에서 막바지 고심 끝에 최근 Lagoinha Church를 합당한 곳으로 결정, 영성교회의 ‘노스욕 시대’를 열어가게 됐다.

 

복음주의 침례교회인 Lagoinha Toronto Church는 브라질계 성도들의 교회로, Finch와 Steeles 사이 Yonge Street West의 Drewry 선상 Hilda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인과 한인업체들이 많은 지역이다.    < 문의: 416-414-9191, 416-554-9191, www.fgys.net >

 

정기노회에 노회원과 지교회 장로 총대 모두 참석 당부

 

 

KAPC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카나다 노회(노회장 김혁기 토론토사랑의교회 담임목사)는 2025 제84회 정기노회를 9월15일(월) 오후 토론토 사랑의교회(15 MacKay Dr, Richmond Hill, ON L4C 6P1)에서 개최한다.

 

노회는 15일 오후 4시에 개회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도 가지며, 예배 후 회무처리에 들어가 각종 청원과 헌의안 등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KAPC 노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지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하고. “제84회 정기노회에 노회원들과 지교회 장로 총대께서는 모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나다 노회에는 현재 동부 및 서부 등 2개 시찰회에 모두 3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 문의: 416-670-0854, kkksm21@naver.com >

 

15일 오후 4시부터 개회예배 드리고 저녁식사 후 회무 처리

 

 

KPAC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고승록 참좋은복된교회 담임목사)는 제87회 정기노회를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 2850 John St, Markham, ON L3R 2W4)에서 9월15일(월) 오후 개회한다.

 

노회는 오후 4시부터 개회예배를 드리고 저녁식사를 함께한 후 회무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무는 회원교회 담임목회자 위임예배와 신임목회자 가입 및 직분자 안수, 장립, 증원을 비롯한 각종 청원 및 헌의안 등을 논의해 처리한다.

 

노회 둘째날인 16일은 경건회 등 순서를 갖고 폐회할 예정이다.

 

동노회는 이번 노회에 앞서 지난 8월12일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장성훈 목사)에서 시찰회를 가졌고, 8월21~22일은 장로고시를 위한 교육을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에서 실시한데 이어 9월4일(목) 장로고시를 밀알교회에서 시행한다.

 

동노회는 이번 노회에 목사와 장로 등 총대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은혜롭고 화목한 성노회로 아름다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PCA 캐나다 동노회에는 현재 산하에 38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 문의: 416-939-0191 >

한인교계 연합 참가 - '통곡하며 회개' 주제, 다민족 성도들 찬양하며 시가행진

제12회 ‘캐나다 국가기도회’ 8월30일 오후 3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에서 열려

 

 

한인 성도들을 중심으로 범 캐나다 기독교계가 함께 모여 캐나다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제12회 ‘캐나다 국가기도회’(Canada National Prayer Day)가 지난 주말 8월30일(토) 오후 3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 81 Curlew Dr. North York.M3A 2P8)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다수의 목회자들과 함께 일반 성도들도 참석해 캐나다와 토론토의 성시화와 영적 회복, 교회의 부흥, 그리고 9.6 예수대행진이 성황리에 큰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간구하며  뜻을 모아 기도했다.

 

국가기도회는 ‘통곡하며 회개하자’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찬양과 함께 한인목사들과 다민족 목사들이 차례로 인도하는 합심기도를 통해 토론토와 캐나다의 성시화 및 복음화, 캐나다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간구했다. 기도회는 또 9월6일 열릴 예수대행진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와 결실을 위해서도 뜨겁게 통성기도했다.

 

캐나다 국가기도회는 한인교계가 해마다 Jesus in the City 대행진에 참여하면서 은혜롭고 성황을 이루는 행사가 되기를 중보하는 연합기도회로 진행해 오다 지난 2022년 9회째부터 캐나다 교계가 호응하면서 다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된 이후 올해 4번째 열리는 기도회다. 기도회는 그동안 저녁시간에 진행해 오다 올해는 참가편의를 위해 낮 행사로 바꿔 3시부터 열렸고, 기도회를 마친 뒤에는 식사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국가기도회에 이어 일주일 뒤인 9월6일(토)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외치며 다민족 성도들이 다운타운을 행진하는 제26회‘예수대행진’(Jesus in the City Parade) 2025 행사가 낮 12시부터 다운타운 퀸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예수대행진도 ‘통곡하며 회개하자’(삼상 7:3)는 주제와 ‘주는 이 도시의 주’를 주제곡으로 열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참가 다민족 성도들이 시가지를 행진한다. 행진은 각 민족의 다양한 치장과 전통 차림새를 선보이며 찬양과 성극, 성물-성화 등으로 시민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알리고 예수사랑과 복음화를 전파한다.

 

특히 한인교계는 해마다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가해 예배와 찬양을 함께 하며 도심 행진에도 대형트레일러 차량을 활용한 찬양과 십자가 수난 성극, 전통무용 등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올해 국가기도회와 예수대행진은 한인교계에서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한인목사회(회장 김석재 순복음영성교회 담임), 북미주 여교역자협의회(회장 하은숙 목사), CMCA 다민족선교회(대표 임재량 선교사), 토론토 전도훈련학교(회장 박웅희 새빛장로교회 원로목사), 유학생선교회(대표 김지연 목사) 등이 주최하고 전도훈련학교(회장 박웅희 목사)와 유학생선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후원은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를 비롯해, 엘림선교회, 토론토 한인회 등과 시사 한겨레 등 언론사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준비와 진행은 박웅희 준비위원장과 김지연 실무 진행위원장(토론토 커넥트교회 담임목사)을 중심으로 캐나다 교계와의 협력 및 국가기도회를 담당하는 양요셉 목사(기쁨이 충만한교회 담임), 행진 공연 등을 맡은 전일권 목사(예본교회 담임), 재정담당 허인희 장로(소망교회) 등이 연합해 힘을 모으고 있다.

 

주최측은 행사 참가비용 충당을 위한 재정적 후원과 찬양, 십자가 행진, 전통공연팀 등에 참가해 헌신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두 행사에 일반 성도와 목회자들도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두 행사의 한인교계 준비를 위한 재정적 후원과 헌금은 수표[Pay to: CKCO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또는 In Hee Huh] 혹은 e-Transfer [newlighttpc.media@gmail.com]를 활용하면 되며 후원에 관한 문의는 허인희 장로에게 하면 된다.

                                              < 문의: 416-910-8795, 647-447-9776, 647-207-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