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학기 신입-편입생 5월9일까지 모집

캐나다신학교(학장 이대환 목사. 이사장 김용출 목사)가 학위과정과 교양과정의 2011년 여름학기 신입 및 편입생을 5월9일(월)까지 모집한다.
미래의 목회자와 선교사, 상담가, 또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모집과정은 학위과정이 신학사(Th.B), 목회학 석사(M.Div), 신학석사(Th.M), 목회 상담학석사(M.C.C) 등이며, 교양과정은 희망과 관심에 따라 개설된 과목을 자유로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과목당 $120).

캐나다신학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이들을 위해 개교이래 10여년간 높은 학문성과 순수 복음주의 신앙을 접목한 탁월한 신학교육을 제공해 온 정통신학교”라고 강조하고, 미국 San Francisco Christian University & Seminary와 Sacramento Theological Seminary & Bible College등 결연된 학위 수여기관을 통해서 학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3천5백개 지교회로 구성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련: 총회장 엄정욱 목사) 캐나다노회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Canada School of Theology : 579A St. Clair Ave., W. Toronto. ON. M6C 1A3.(이메일 cst579@gmail.com)로 하면된다.
< 문의: 416-535-4674 >

쥬빌리 영성연구소, 7일 본 한인교회서

영성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목회자들이 모여 지난해 설립한 쥬빌리 영성연구소(Jubilee Institute for Spiritual Formation)가 ‘Centering Prayer’(향심기도:向心祈禱)에 대해 소개하는 1일 세미나를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에서 개최한다.
연구소 출범 이후 ‘Lectio Divina’(거룩한 독서)에 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3박4일 침묵수련회와 격월 신학강좌를 진행해 온 쥬빌리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서 ‘Centering Prayer’의 의미와 방법 및 실습, 나아가 그 열매에 이르기 까지를 연구소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며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하나님과 깊이있는 사귐을 갈망하는 성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세미나 참석자는 오는 6월13일부터 3박4일간 예정된 침묵수련회(선착순 55명)에 참가우선권을 부여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점심을 포함해 $20이다.
< 문의: 905-773-2782, jubilee@vccc.ca >

‘작은 콘서트’ ‘여리고’ 전도행사도

메도베일한인연합교회(담임 윤형복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아발견과 영적성장’이라는 주제로 교육심리학과 상담학을 전공한 이우신 박사가 강연하는 동포초청 세미나를 6일(금: 오후7시30분)과 8일(일: 오전11시), 13일(금: 오후7시30분), 20일(금: 오후7시30분) 등 4회에 걸쳐 개최하는 데 이어,  6월11일(토) 오후 7시에는 사랑과 축복을 나누는 ‘작은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서는 경품추첨도 진행하며, 모아진 헌금은 교회 지붕수리비로 쓸 예정이다.

메도베일교회는 이와함께 전도행사로 ‘여리고작전 전도전략’을 8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7단계로 나눠 전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최종일인 6월11일을 ‘여리고성 함락일’로 정해 콘서트 등 행사를 갖는다.
윤형복 목사는 “동포들을 위한 초청세미나와 콘서트 등 행사에 누구나 참석을 환영한다”면서 성도는 물론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권했다.
< 문의: 905-795-8855 >

▶서부장로교회 심령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한평우 목사와 경청하는 성도들.


“주님 구경꾼 아닌 동고동락 믿음을”


“하나님은 구경꾼 신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하는 신앙인에게 놀라운 역사를 베푸신다”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가 지난달28일 부터 1일 주일까지 마련한 심령부흥회 강사로 말씀을 전한 한평우 목사(로마 한인교회)는 구경꾼이 아닌 열정으로 헌신하는 믿음을 강조했다.

‘종말을 사는 성도의 신앙자세’(마 24:15~19)라는 주제로 저녁과 새벽, 주일 예배 등 7차례 집회를 인도한 한 목사는 ‘베드로의 신앙자세’ (눅 22:54~6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제자임에도 예수님을 멀리서 구경만하고 부인하기 까지 했던 베드로의 믿음을 인용해 “예배를 드리러 가지 않고 ‘보러’가고, 언저리만 맴돌며 잘잘못만을 따지는 성도가 아니라, 내 몸을 던져 열정적으로 헌신하면서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성도, 예수님 때문에 손해 보더라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신앙인을 하나님이 들어 쓰시고 축복하신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사탄의 끈질긴 도전으로 구경꾼이 되고 부인하는 신자들이 늘고 있는 시대지만, 하나님은 회개하는 죄인은 벌하지 않으신다”고 지적, “자신을 진솔하게 돌아보고 회개하며 참 신앙인으로 거듭나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귀하게 쓰임받자”고 역설했다.  한 목사는 이밖에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라’(행 7:54~60), ’동서남북을 바라보라’(창13:14~18),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지요”(빌 4:1~3), ‘너는 내 것이라’(사 43:1~7),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창32:24~32), ‘살아계신 구속자’(욥 19:25~27), ‘손해를 봅시다’(빌 2: 5~11) 등 제목으로 말세를 사는 신앙인의 자세를 깨우쳐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 문의: 905-803-8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