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바꾼 뒤 처음... 새 임원진 선출 예정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김용식 온누리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가 오는 10월26일(화)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한다. 목사회는 COVID-19 팬데믹 이전 매년 4월에 총회를 열어왔으나, 지난해 총회에서 회기연도를 바꿔 앞으로는 매년 10월 추수감사절 이후 정기총회를 열기로 한 바 있다.

 

목사회 정기총회는 26일 오전 11시 기쁨이 충만한 교회(담임 양요셉 목사:1100 Petrolia Rd., North York. M3J 2X7)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회 참석자들은 개회예배에 이어 총회를 개최하고 기쁨이 충만한교회가 마련하는 점심을 함께 하게 된다.

 

목사회는 “팬더믹의 영향으로 활발한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목사회를 이끌었다.”고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이제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온타리오 한인 목사회에 대한 비젼을 새롭게 하고자 하오니 모든 회원 목사님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목사회원들에게 당부했다. < 문의: 647-889-4714 >

 

캐나다에서 모든 여행객은 이달 말까지 COVID-19 백신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연방 관공서 직원들에게도 백신접종 의무화가 결정됐다. 토론토시도 미접종 직원은 12월13일자로 해고할 것임을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연방총리는 6일 모든 연방 직원들과 여행객은 COVID-19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앞으로 1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11월30일까지 연방에서 규제하는 항공, 철도 및 해양 서비스의 모든 승객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쳐야 하며, 면제대상은 극히 제한된 비상 상황에서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6만 7천명에 달하는 연방 직원들은 자택근무를 막론하고 10월29일까지 백신 접종 상황을 알려야 하며, 11월15일까지 접종을 거부한 공무원들은 접종을 증명할 수 있을 때까지 무급휴가에 처해진다. 아울러 거짓 증언을 한 직원은 해고 등 징계를 받는다.

 

트뤼도 총리는 모든 국내항공사들은 백신여권을 포함한 접종 증빙을 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여객선은 12명 이상의 승무원을 가진 연방 규제 선박도 의무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백신접종을 받았다면 당신과 아이들이 COVID-19로부터 안전할 수 있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누릴 자유와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현재 약 82%가 백신을 2차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 시도 소속 공무원의 접종 의무화 관련해 미접종자는 해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토론토시는 6일 성명을 통해 10월15일까지 접종상황을 밝히고 11월15일까지 2차 접종의 시간을 주게 된다면서, COVID-19 백신 2회 접종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직원은 11월1일부터 6주간 무급휴가를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에도 접종완료 증거를 보이지 않으면, 12월13일에 고용을 종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시는 현재 직원들 중 95%가 접종완료 신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한인회는 캐나다 한인 여성 예술가 협회와 함께 시니어들을 위한 ‘1 Day 아트 워크샾- 하루 동안의 신기하고 놀라운 그림체험’ 을 10월14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토론토 한인회관 근처에 있는 에드워드 가든(Edward Garden)에서 진행 될 ‘1 Day 아트 워크샾’은 미술협회 작가부터 아트에 관한 강연을 듣고 직접 그리기 체험도 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무르익는 가을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인회는 밝혔다.

 

강사는 캐나다 여성미술가 협회 매기 브로다 회장과 한인 여성예술가 협회 회원인 타이 김 작가가 나선다. 선착순 14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40 재료비 포함 $40이며, 점심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 문의 및 신청: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20기 10월10일 출범식

● 한인사회 2021. 10. 10. 02:19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10일 오후 5시 리치몬드힐 쉐라톤 호텔서

자문위원 119명 위촉장 전수-출범회의 예정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10월10일(일) 오후 5시 리치몬드힐 쉐라톤 파크웨이 호텔(600 Highway 7, Richmond Hill)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토론토협의회 소속 119 명의 자문위원과 김득환 총영사를 비롯한 동포사회 각계 인사와 모국의 민주평통 본부 사무처 전일린 국장 등이 참석해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이어 20기 출범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9월1일 향후 2년의 임기를 시작한 20기 협의회는 몬트리올지회 15명, 오타와지회 10명을 포함해 자문위원이 총 119명이다. 지난 2기를 COVID-19 팬데믹 속에 역임한 김연수 회장은 처음으로 3기 연임의 회장직을 맡아 2년을 더 일하게 됐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20기 활동 목표로 정한 평통 토론토 협의회의 앞으로 2년 활동방향에 대해 김연수 회장은 “청년과 여성위원들이 다수 포진한 임원진이 선두로 나서서 동포사회는 물론 캐나다 지역사회와 함께 더 가까이 소통하며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이번 20기부터 영문표기를 변경, 기존의 ‘NUAC’를 ‘PUAC’(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로 바꿔 사용한다.

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20기 자문위원으로 한국내에서 1만6,100명, 캐나다를 포함한 해외 131개국에서 3,900명 등 모두 2만명에 달하는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 구성은 45세 이하 청년위원이 전체의 30.3%인 5,164명에 달하고, 여성 위원은 전체의 40.6%인 6,929명으로 되어있다. 이번 20기에는 특히 청년부의장을 신설하고, 상임위원 500명 가운데 15%인 73명을 청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층의 역할 확대에 주안을 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문의: 647-560-8180, puac.toronto.2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