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늦은 밤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임씨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구호 조치를 했지만,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 도중 안타깝게도 숨졌다.

사고 당시 임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씨를 조사했고 추후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할 예정이다.

2008년 보컬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 그룹에서 '죽어도 못 보내', '이 노래' 등 히트곡을 여럿 냈다.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www.sisahan.com, now upgrading!

● Hot 뉴스 2020. 8. 5. 02:57 Posted by SisaHan



먼저 선크림을 바르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 보호에 있다. 색소 침착이나 노화, 암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만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선크림 하나를 몇 년씩 쓰기도 한다. 그러나 선크림도 유통기한이 있다.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제조일자로부터 2~3년간이나, 용기를 개봉한 이후에는 가급적 1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 두고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선크림 구매시 용기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용기가 아닌 패키지에 적혀 있을 경우에는 따로 잘 보이도록 큼지막하게 적어두는 것이 좋다. 미국피부과학회(AAD)도 선크림 구매 날짜를 용기에 기입해둘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 제품을 바르고 다니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피부암의 위험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선크림을 보관하는 방법이 잘못되면 사용 가능한 기간이 더욱 짧아질 수 있다. 선크림은 그늘이 진 시원한 곳에 두도록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가지고있으면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선크림 알뜰 사용법


1.   액세서리 녹 없애기
액세서리를 오래 내버려 두면 녹이 슬기도 하는데, 이때 선크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녹이 슨 액세서리에 선크림을 도포한다. 면봉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 15~20분 정도 스며들도록 기다렸다가 티슈로 선크림을 닦아준다.

2.   가죽제품이나 운동화 밑창 묵은 때 제거
더러운 가죽 운동화나 가방에 선크림을 칫솔이나 천을 이용해 도포하고 15~20분 뒤 마른 천으로 문지르면 쉽게 때가 벗겨진다. 이때 마른 휴지로 닦는 이유는 선크림이 물을 차단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 단, 털이 올라와 있거나 표면이 거친 가죽에 사용하면 얼룩을 남길 수 있다.

3.   끈적임 없애기
물건에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이나 끈적임도 선크림을 사용해 없앨 수 있다. 끈적임을 없애고 싶은 부분에 선크림을 발라주고 15~20분 정도 기다린다. 마른 천이나 티슈를 이용해 선크림을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