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원 커뮤니티교회 10월4일 창립예배 드려

● 교회소식 2020. 10. 18. 11:2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부장로교회 개척, '하나님 나라 세우는 공동체'로 본격 출범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설립 33주년 기념교회로 개척한 홀리원 커뮤니티 교회(The Holy One Community Church: 거룩한 하나교회, 담임 김정기 목사: 44 Delma Dr, Etobicoke, M8W 4N6, Sherway Gardens 남쪽)104일 주일 오후 230분 창립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공동체로 본격 출범했다.

이날 예배는 COVID-19 방역준칙에 의해 홀리원 커뮤니티 동참 성도와 예약된 인원 등 소수 참석자들만 교회본당에 모여 드렸으며 온라인을 통해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예배는 찬양팀의 찬양 후 하승국 집사가 회중기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성경본문 사무엘상 221~2절을 봉독한 뒤 박헌승 목사가 아둘람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출범을 축복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 앞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장 가치있고 복된 생명공동체로 홀리원 커뮤니티 교회가 탄생한 것으로 믿는다. 백범 김구 선생도 경찰서 100개보다 교회 하나를 세우는 게 더 값지다고 했는데, 예수님의 핏값으로 세운 단체는 교회 뿐이라며 예수님이 뜻이 있으셔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천국복음을 전하라고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주신 것이라고 강조,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리자고 말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본문을 인용, “다윗이 어려울 때 아둘람 굴에 피신해 환란에 처한자, 빚진 자, 원통한 자들로 공동체를 이뤘고 마침내 왕국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전하며 홀리원 커뮤니티 교회가 아둘람과 같은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가 되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아둘람처럼 먼저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로 사랑을 품고 이웃과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고, 힘든 사람들이 위로함을 받는 피난처 공동체가 됨으로써 특히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세우신 뜻을 드러내며, 예수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의 킹덤을 이루어가는 하나공동체가 되기 바란다는 축원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홀리원 커뮤니티 교회의 목회비전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김정기 목사 인도로 공동기도 순서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상한 자를 위로하고 복음으로 회복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도록,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당하고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일꾼들로 세워지도록 간구하는 등의 기도제목으로 중보기도 했다.

김정기 목사는 주변에서 왜 하필 코로나 상황에서 어떻게 개척하느냐고 묻는다. 그러면 개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척 되어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답한다면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믿고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소그룹 중심의 교회, 세상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가려 한다. 많은 축복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당부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박헌승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문의: 647-330-7756, www.theholyone.ca / info@theholyone.ca >


온라인으로 10월13일~ 16일까지 열려…목회자·사역자등 1천여명 대상

 

         

‘2020 세계 교회 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대회(2020 Global Assembly of Pasotrs for Finishing the Task)’가 북미 동부시간 1013()~16() (한국시간 14-17) 인천 필그림교회와 부광감리교회를 본부로 열렸다. 대회는 유튜브 채널 세미연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며, 오후 830(동부시간)부터 참가할 수 있었다.

미전도종족 선교운동 단체인 세계협력선교회(GAP)와 미국 남은과업성취운동(FTT)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2020년 이후 아직까지 남아있는 미개척, 미전도 종족들을 입양하고 개척하는 일에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1,2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들을 훈련시키며, 도구를 제공해 아직 남아있는 4,800여곳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복음화율 0.1% 미만인 90개국에서 선발된 현지 목회자와 사역자 500미전도종족 개척에 협력할 한국교회 목회자 500명과 선교사 200세계적 미전도종족 개척 전략 책임자 선교단체 지도자들 등을 대거 초청해 현지 교회 목회자와 사역자들 훈련과 협력 네트워킹 구축을 돕는다는 비전으로 열렸다.

주 강사로는 FTT 총재이자 미국 대표인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Rick Warren)를 비롯해 FTT 전 디렉터 폴 애쉴만(Paul Eshelman) 국제 CCC 부총재, ‘최후의 한 종족까지켄트 팍스(Kent Parks), 세계 변혁운동 루이스 부시(Luis Bush) 국제총재 등 해외 인사들과 조용중 목사 (KWMA 사무총장), 공동대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공동대회장 김궁헌 총재(GAP4FTT), 안강희 국제대표(GAP), 공동대표 임현수 목사(TMTC 이사장) 등 다수의 목회자들이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2030년까지 국가별·대륙별 10년간 후속 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 개척 사례와 훈련, 자료, 도구들을 수집 및 배포하며, 국가별(1), 대륙별(2), 글로벌(5) 후속 모임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재 릭 워렌 목사는 모든 종족들에게 성경과 신자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전 총재 폴 애쉴만 목사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듣기 위해 지난 2,000년간 기다려 왔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랫동안 더 기다려야 하는가?”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FTTFTT 즉, 남은 과업 성취운동(Finishing The Task)1,600개의 교회들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미접촉 미전도 종족(성경, 신자, 교회가 없는 종족)들을 개척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 역사는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자립적인 교회 개척 운동이 시작되는 목표를 가지고 모인 로잔 암스테르담 2000’ 선교대회부터 시작됐다.

FTT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 개척 사역이 시작되도록 사람들을 결집시키고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융합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

모든 민족들을 개척하고 입양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고, 거대한 진전도 있었다. 미전도종족(인구 수 500명 이상)은 이제 233개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그 중 91개는 2019 FTT 컨퍼런스에서 개척 사역을 시작하도록 이미 입양된 상태다.

최근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FTT 대표직 수락을 계기로, FTT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더 광범위한 비전과 보다 큰 파트너십으로 모든 곳에, 모두에게 성경을, 신자를, 교회를 선물하자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지리적 조건과 교단의 경계를 넘어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교회가 미접촉종족을 개척하는 것이다.

이들은 복음전파를 위해 우리를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부디 나의 생애에 모든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는 것을 보게 하시고, 모든 사람 곁에 적어도 한 명의 신자가 있게 하시고, 모든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라며 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일이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죽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잃어버린 자녀를 찾기 원하시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조슈아 프로젝트 등이 후원한다. < 이대웅 기자 >


한인미술가협회 ‘한국문화 엿보기’ 온라인 세미나

● 한인사회 2020. 10. 18. 11: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나다 한인미, 조선 미술 소개 온라인 세미나 10월13, 15일 열어

         

캐나다 한인 미술가협회(KASC: 회장 차유경)1013일과 15일 이틀간 한국의 전통미술을 소개하는한국문화 엿보기온라인 영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토 총영사관의 한국문화 알리기 주간에 한국 소개 문화행사의 하나로 참가한 미술가협 영상 세미나는 13일 오후 7시부터 815분까지 제1조선왕실의 문화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같은 시간에는 조선 백성의 문화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초빙교수인 송희경 문학박사가 강연으로 조선시대 궁중미술과 평민미술을 소개하며 약 50분간 진행하고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는 한인 2세와 캐나디언 등을 위해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링크(https://bit.ly/3mqsbHT) 접속한 온라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AGO 입장권, 커피와 제빵 기프트 카드 등도 제공됐다.

한편 미술가협회는 올해 29회째인 전시회를 몬트리올 작가들과의 콜라보 전시로 기획, 곧 온라인 갤러리(kascgallery.com)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416-886-8394, kasc123@gmail.com >



GTA 부동산 9월 활황...지난해 대비 판매량 43.3% 급증

● 한인사회 2020. 10. 18. 11: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GTA 부동산 9월에 활황지난해 대비 판매량 43.3% 급증

주택가격 11.6%, 평균 판매가격은 14% 올라 96만777달러


 

광역 토론토지역(GTA)의 지난 9월 판매된 주택이 11,083채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42.3% 급증하며 9월 판매량으로는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부동산협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TRREB)에 따르면 특히 주택거래는 지난 3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를 기록하면서 올들어 9개월간의 판매량이 COVID-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대략 1% 증가했다.

부동산협회는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은행 모기지 이율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봄 침체했던 수요가 회복되면서 9월에 기록적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9월 거래된 주택은 주로 저층주택, 즉 디태치드 혹은 세미 디태치드와 타운하우스 등이 주도했는데 증가율은 토론토 시 외곽의 GTA 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가격 상승 역시 저층주택부문이 주도했다. 상대적으로 공급 수량이 많았던 콘도는 가격상승 폭이 완만했다.

한편 주택가격은 년간 대비 11.6%가 올랐고 평균 판매가격은 14%가 오르며 $9677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