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 예상형량 유출한 동료 판사 고소

● COREA 2020. 8. 15. 02: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형량 관련 심증피고인 변호인에게 전달

서울중앙지검에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고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현직 부장판사가 재판과 관련된 비밀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동료 판사를 고소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서울의 한 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담당하던 판사는 올해 초 사법연수원 동기인 판사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판사는 자신의 재판 관련된 정보를 판사가 피고인 쪽에 유출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당시 판사는 같은 사무실을 쓰던 판사와 특정 피고인의 형량 관련 의견을 나눴는데 판사는 해당 사건의 또 다른 피고인 쪽 변호인에게 판사의 심증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중앙지검은 변호인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판사가 진정을 제기해 고소 사실을 알게 됐다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조윤영 기자 >


월드스타 샤론 스톤, 내년 3월 회고록 출간

● 스포츠 연예 2020. 8. 14. 23: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유명배우 샤론 스톤이 내년 3 'The Beauty of Living Twice' (두 번 사는 아름다움) 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고록은 캐나다의 Knopf 출판사에서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의 편집장 알프레드 A. 크노프는 올해 62세가 된 샤론 스톤이 펜실베니아에서의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내는 것부터 영화 원초적 본능카지노를 히트시킨 월드 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회고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회고록에는 또 두 번의 결혼, 2001년의 치명적인 뇌졸중, 에이즈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Knopf의 편집인 팀 오코넬은 "이것은 내가 읽은 회고록 중 가장 용감한 회고록이다. 강인함과 인내심, 판단력, 그리고 행동력이 돋보이는 회고록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회고록에 대해 "나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내 소망은 나의 여정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사람들도 함께 배울 수 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우드바인 해변에서 총 맞은 남성 두 명 부상

● CANADA 2020. 8. 14. 22: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3일 새벽 토론토 우드바인 해변에서 두 남자가 총에 맞아 병원에 실려간 사건이 발생했다고 토론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23분 경 우드바인 해변에서 남성 2명이 누군가에게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밝혔다.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관들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역을 조사하는 한편 총격 용의자를 찾고있다.



토론토에 있는 대학교 4곳이 COVID-19으로 인해 올 가을 대면 졸업식을 취소했다.
욕 대학은 성명을 통해 대면 졸업식 취소를 밝히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온라인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론다 렌튼 부총장은 오프라인 졸업식은 못하지만 학생들이 졸업장, 졸업 모자, 그리고 다른 축하 물품들을 포함한 소포를 받을 것이라며 학교가 다시 안전하게 되었을 때 졸업생들을 위해 행사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어슨 대학, 토론토 대학, 세네카 컬리지도 욕 대학교와 같이 온라인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