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벌이는 '경제 전쟁'에 가담하지 말라"

이란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를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에서 "우리는 모든 나라에 선언한다. 미국이 벌이는 '경제 전쟁'에 가담하지 말라"며 "경제 제재 부과에 참여하는 어떤 국가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을 상대로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자금줄을 제공하는 제3국에도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에 이란과의 거래 중단을 압박했다.
이와 관련,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대이란 경제 제재 계획을 발표한다. < 곽민서 기자 >
'●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 대 쿠바 봉쇄 1년 연장…쿠바 "학살적 정책" 비판 (0) | 2026.08.27 |
|---|---|
| 엘니뇨 공포 확산…파나마 · 엘살바도르에 비상사태 · 적색경보 (0) | 2026.08.27 |
| 네팔 홍수로 19명 사망…외국인 291명 포함 여행객 384명 실종 (0) | 2026.08.27 |
| 미 연방정부 '부채의 덫'…빚 연간 이자만 1조달러 (0) | 2026.08.23 |
| 일본 각료·자민당 핵심 야스쿠니 참배 …한·중 거센 반발 (0) | 2026.08.16 |
| 프란체스카 홍의 도전과 '민주적 사회주의'의 미래 (0) | 2026.08.16 |
| "북, 러 파병 5만명으로 늘려 국경 방어할 듯…러군, 돈바스 집중" (0) | 2026.08.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