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비코의 한 주택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을 가능성이 있는 폭발 위엄이 의심되는 장치(물체)가 발견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0
일 오후 930분 경 더닝 크레센트 (Dunning Crescent)의 한 가정으로부터 긴급구조대로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폭발물 처리반원들이 현잔에 도착해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여섯 가정이 예방 조치 차원에서 대피했고 인근도로가 통제되었다가 경찰이 안전조치를 한 후 도로는 다시 개통되었다.

경찰은 오후 1110분경 이 폭발성 장치를 확보해 정밀 조사중이다. 이 장치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불확실한 상태로 판단된다고 경찰이 밝혔다.



온타리오 주는 최근 하루 1천명에 육박하는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COVID-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토론토와 필, 오타와 등 핫 스팟’ 3개 지역의 식당 내 식사를 금하고 체육관, 영화관을 폐쇄하는 등 2단계에 준하는 봉쇄 상황으로 되돌아 간다고 발표했다.

1010일 새벽 0시부터 시행되는 토론토, , 오타와 등지의 식당 실내 식사 금지와 체육관 폐쇄 등 다양한 새 규제 조치는 앞으로 28일간 시행된다.
실내 식사 제한은 나이트클럽과 쇼핑몰 내 푸드코트를 포함한 레스토랑, 바 및 기타 식품 및 음료 시설에 적용된다. 또 요가 스튜디오와 댄스 스튜디오를 포함한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가 폐쇄되고 영화관, 카지노, 빙고홀 등 게임시설도 문을 닫는다.
또한 10 13일부터 결혼식은 실내에서 10, 실외에서 25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주 정부는 "집 밖에서 일하기 어려운 직장, 학교, 식료품점, 의료 예약, 신체 활동 등 필수적 목적만 제외하고 다른 모든 야외 활동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와 어린이집은 변경 없이 주내 전역에서 문을 연다.
더그 포드 수상은 브리핑에서 "현재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COVID-19 재확산을 우려했다. 그는 만약 지금 추세가 계속된다면, 대유행 초기에 이탈리아와 뉴욕에서 경험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 수상은 "우리는 더 광범위한 봉쇄를 피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하며 1단계로 돌아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포드는 또 사업장을 닫게 하는 것이 재임 중 내린 결정 중 가장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하고 "나는 마음이 아프고 이 결정이 모두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 어젯밤 나는 한 숨도 못 잤고 내가 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것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수상은 이어 로드 필립스 재무장관에게 재 봉쇄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업장들에 3억 달러를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이번 자금조달은 28일 동안 중소기업들의 고정비용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 돈은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정부는 이와함께 주 및 시군 재산세와 전기세 및 가스비를 면제해 주는 방안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장관은 온타리오의 신규 확진자 곡선(curve)이 그냥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엘리엇 장관은 "우리가 온타리오 시민들에게 큰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걸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 추세라면 다음 달 중 COVID-19 환자가 점유하고 있는 중환자실 수가 150개를 넘어 병원의 수용력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음은 주정부의 재봉쇄 조치로 영향을 받는 비즈니스 및 폐쇄해야 하는 사업부문이다.
공연 예술 센터 및 이벤트 장소.
경기장의 관중석.
박물관, 갤러리, 동물원, 과학 센터 등 접촉 위험이 있는 랜드마크
얼굴 덮개를 제거해야 하는 관리 서비스
실내 10, 실외 25명으로 투어 및 가이드 서비스 제한 인원 축소
부동산 오픈하우스는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실내에서 10명으로 제한
대면 수업 실내 10명 실외 25명으로 제한하되 학교, 데이케어, 대학, 경찰대학 등 제외
만남과 이벤트 실내 10, 실외 25명 제한
팀 스포츠 제한 (경기 없음)


토론토 CN타워 3일부터 다시 운영중단

● CANADA 2020. 10. 5. 02:15 Posted by SisaHan


토론토에서 COVID-19 확진사례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CN타워가 103일부터 문을 닫았다.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캐나다 랜드스컴퍼니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직원들과 손님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영업중지 배경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사과드리며, 보건 당국과 캐나다 랜드스컴퍼니에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대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
타워는 지난 3COVID 19대유행 시작과 함께 폐쇄된 후 7월에 다시 개장되었었다.
이번 폐쇄 조치는 COVID-19 재급증 이후 더 엄격한 규제를 강조한 시 당국의 의료 담당자와 상의하여 내린 결정이다.



토론토 리플리 수족관 직원 2명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여 수족관 일부가 6일 동안 폐쇄됐다.
수족관 측 대변인은 지난 922일 한 파트타임 직원의 감염 사실을 알았으며 다른 파트타임 직원은 928일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매체를 통해 "토론토 공중 보건당국의 지시대로 피해지역의 정밀 소독을 완료했으며 COVID-19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팀원에게 통보했다. 추가적으로 첫 사례 이후 6일간 수족관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공중 보건당국 관계자는 두 사례 모두 심각하지는 않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직원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또 수족관은 방문객의 15%만 수용하고 있으며, 다른 시설은 폐쇄했다.